정준영이 파리 포차에서 낭만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OLIVE,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에펠탑의 파리포차에 방문한 가수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리포차는 손님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그 때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다. 다름 아닌 가수 정준영.
그는 파리에 공연을 왔다가 포차 하신다고 해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샘은 콜롬비아에서 온 손님에게는 콜롬비아어로 인사를 하고 프랑스어를 쓰는 사람에겐 프랑스어로 인사하는 등 재기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정준영은 일행에게 "샘 에너지 넘치지 않냐"고 물었고 일행들은 동의했다.
밤이 깊어지자 포차에는 낭만이 넘쳤다.
현지의 손님들은 샘 오치뤼를 이르러 "웃는 게 예쁘고 영어 발음도 좋다"며 관심을 보였다.
샘은 신나는 프랑스 음악을 틀으며 흥을 뽐냈고 이를 본 손님들은 함께 흥을 뽐내며 즐거워했다.
손님 신디는 "샘이 의욕이 넘쳐서 좋다"며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이어 박중훈의 리드로 손님으로 방문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배우의 즉석 무대가 펼쳐졌다.
에펠탑 아래에서 펼쳐진 감미로운 멜로디에 관중들은 환호했다. 그 다음 타자는 정준영이었다.
정준영은 유럽 공연 차 파리를 방문했던 터. 손님들을 위한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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