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지민이 글로벌 케이팝 팬덤앱 ‘케이팝 스타픽’(K-POP Starpic)에서 주최한 생일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 10월 아이돌 생일 투표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스타픽’은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10월 생일자 아이돌 중 최다 득표자에게 지하철 전광판 광고 선물을 한다.
이번 투표는 경쟁이 치열했다. 참여 팬만 6,000여명에 달했다. '세븐틴' 정한, '여자친구' 유주, 'NCT' 유타, '엑소' 레이 등이 포함됐다. 지민이 투표율 45%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케이팝 스타픽’ 측은 투표 결과에 따라 지민의 생일 축하 전광판을 준비했다. 10월 한 달간 서울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스크린 광고로 만날 수 있다.
앱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1등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지민이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팝 스타픽’은 엔터테인먼트 앱이다.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등 아이돌의 생생한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을 골라 모바일 십자수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케이팝 스타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