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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강호동 효과…'무릎팍', 木 예능 1위로 컴백

 

 

 

[Dispatch=강내리기자] 강호동의 컴백, 정우성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봤다. MBC-TV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가 화려하게 돌아왔다.

 

지난 29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9.3%(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시간을 옮겨 1년여만에 재개된 방송. 스타트는 좋았다. 출격과 동시에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는 1년만에 '무릎팍'에 복귀한 강호동과 톱스타 정우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강호동은 긴 공백이 무색할만큼 화려한 입담과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정우성은 진솔한 토크로 귀를 사로 잡았다.

 

정우성은 과거사를 거침없이 공개했다. 산동네를 전전한 가난했던 어린 시절,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된 과정, 옷가게에서 일할 때 호스트바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사연도 털어놨다. 영화 '비트'의 내레이션을 직접 썼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 연예계 생활 18년동안 한 번도 듣지 못한 사연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전했다.

 

강호동은 진행 솜씨도 여전했다. 연애사 등 공격적인 질문을 서슴치 않았다. 때론 유머있게, 때론 진지하게 토크를 리드했다. 다소 긴장될 땐 '건방진 도사' 유세윤, '야망동자' 광희가 유머러스한 멘트로 지원사격하는 모습이었다.

 

2회분에 대한 기대감도 엿볼 수 있었다. 예고편에서 정우성은 전 연인 이지아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강호동의 "그 분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려는 정우성의 모습이 함께 비취면서 다음 방송도 기대케 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2TV '해피투게더'는 2위로 내려앉았다. 시청률 7.2%다. 지난 22일 방송분(9.3%)보다 2.1% 하락했다. '무릎팍' 컴백으로 목요 예능 장기 1위에 영향을 받은 모양새. 유재석과 강호동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SBS-TV '자기야'는 6.6%를 기록,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척 중에 의사가 없다면' 시리즈 마지막편이 방송됐다. 병원에 가기 싫은 이유를 주제로 파격적인 폭로전이 펼쳐졌지만, 시청률 순위에서는 밀리고 말았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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