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B.A.P' 힘찬(28·김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일반인 여성 A씨를 성추행했다는 것. 힘찬은 현재 "오해가 있었다"며 부인하고 있다.
힘찬은 지난 7월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겼다. 힘찬과 고소인 A씨(여) 외에 남성 2명, 여성 2명이 함께한 자리였다.
이날 새벽, A씨는 "힘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지구대가 출동해 사건을 접수했고, 힘찬과 A씨 및 목격자들은 진술 조사를 끝마쳤다.
남양주경찰서는 오는 10일 힘찬의 추행 여부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일부 혐의에 있어 죄가 인정된다는 것.
하지만 힘찬 측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쌍방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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