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윤소희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가 한국 영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지난 4일 146만 6,416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고 스코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133만 3,310명)였다.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은 126만 8,537명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6일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 보다도 빠른 속도다.
'신과함께2' 팀은 500만 관객 돌파를 인증샷으로 기념했다.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 김용화 감독은 '500'이 적힌 대형 풍선을 들고 자축했다.
앞서 '신과함께2'는 지난 2일 124만 관객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운 바 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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