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l 해운대(부산)=송효진기자]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호텔 클럽 엘룬에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비프) '영화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정우성은 등장부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블랙진에 가죽재킷으로 터프한 파티패션을 꾸몄다. 인사법도 터프했다. 입구에서 만난 영화관계자들과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부산영화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약 75개국에서 초청된 304편의 영화로 꾸며질 계획이다. 개막작으로는 홍콩영화 '콜드 워'가 첫 선을 보인다. 폐막작은 방글라데시 영화 '텔레비전'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동건, 이병헌, 정우성, 유지태, 소지섭, 한가인, 전지현, 김효진, 탕웨이, 장쯔이, 테레사 팔머 등 국내외 톱스타 80 여명이 영화제를 찾았다.
"영화인의 파티 참석해요"
인사도 터프하게
한국의 제임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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