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나 혼자 산다'가 5%로 1위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8월 순위권에 첫 진입한 후 연말부터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4월에 시즌 종영한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래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유기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새로 선보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도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해 스타들과 매니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7회 방송분이 10.1% (닐슨 수도권 기준)시청률을 기록, 엄청난 기세로 동 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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