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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진실을 안다"…'그날, 바다', 개봉 첫주 17만↑

[Dispatch=송수민기자] "그날, 바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가 순조롭게 흥행 중이다. 개봉 첫 주에 17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다큐 부문에서는 상당히 높은 성적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날, 바다'는 지난 주말(13일~15일) 14만 5,809명 관객이 관람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17만 8,268명이다.

흥행 속도가 빠르다. 다큐 부문 최고 흥행작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개봉 7일차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날, 바다'는 개봉 3일 만에 10만을 넘겼다.

'그날, 바다'는 시민들의 성원금을 모아 제작한 영화다. 김지영 감독이 4년을 준비했다. 세월호 침몰 당시로 시점을 돌린다. '팩트'만을 모아 참사 원인을 추적했다.

특히 세월호 항로를 기록한 'AIS 항적도' 부분이 인상깊다. 소스 코드 원문을 입수, 정부가 내놓은 항적도와 비교했다. 그 결과 정부 기록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항적도를 통해 침몰 원인도 추정했다. 왼쪽 앵커를 내린 채 운행했을 확률이 높다는 것. 물리학자와 실제 생존자의 증언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사고 시각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세월호 선원들이 처음 증언한 사고 시점은 오전 8시 30여 분. 그러나 8시 50분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 외압이 있었음을 전한다.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정우성 측은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세월호 참사를 목소리로 전했다"고 밝혔다.

관객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그날, 바다를 사실에 가깝게 구현했다는 것. 음모론이 아닌 과학적 사실만을 다뤘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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