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15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배우 이민호는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게 됐다. 입소는 인사 등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선 2017년 5월 12일 이민호는 군 선 복무 제도에 따라 서울 강남구청에 배치돼 먼저 근무를 시작했다. 병무청 결정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근무 10개월 만에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한편 이민호의 훈련소 입소 일정이 보도되자 이민호의 훈련소 입소에 동행하는 투어를 모집하는 브로커까지 등장,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큰 부상을 당해 6급 판정을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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