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박해진과 오연서가 만화를 찢고 나온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측이 1일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2종 포스터는 강렬했다. 두 사람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동명의 원작 웹툰 캐릭터를 그대로 꺼낸 듯했다.
상반된 분위기가 돋보였다. 박해진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시크한 표정을 지었다. 오연서는 공책을 꽉 쥐었다. 놀란 듯 카메라를 응시했다.
포스터 문구도 인상적이었다. ‘두근두근, 아슬아슬 진짜가 나타났다’라고 적혀있다. 두 사람의 오싹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기대가 쏠렸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로맨스릴러다. 유정과 홍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웹툰작가 순끼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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