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MBC-TV '내생애 봄날'이 시청률 반등을 기록했다. 수목극 중에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찍었다.
'내생애 봄날' 13회가 10.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12회) 8.5%보다 2.1% 상승한 수치다. 수목극 1위 기록이다.
반면 경쟁작들은 아쉬운 상황이다. 동시간대 편성된 SBS-TV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 밀려 결방됐다. KBS-2TV '아이언맨' 12회는 5.1%에 그쳤다.
'내생애 봄날' 13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 분)와 강동하(정우성 분)가 슬픈 이별을 맞았다. 봄이는 걷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고, 끝내 동하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사진=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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