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사진보고] "이건 티저에 불과해"
▶Who : 정우성(42)
▶When : 2일 오후 3시.
▶Where : '비프'(BIFF)의 관문, 부산역.
▶What : 개막식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은 정우성. 이동의 한 수는…, 바로 KTX. (기자들로) 번잡한 공항을 피해 조용히 기차를 선택. 함정은, 부산역에 '디스패치'가 있었다는 것.
▶Why : 설명이 필요없는, 정우성은 정우성.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정우성은 정우성. 멀리서 봐도, 정우성은 정우성. 가까이서 보면, 정우성은 안구정화.
▶How : 무심한 사복 하나로도 부산역 올킬. 그렇다면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는? 결국 지금 우리가 보는 정우성의 리얼웨이는, 티저에 불과. 오후 6시에 펼쳐질 '비프대첩'을 기대.
<사진=송효진·서이준기자>
"떴다! 마담뺑덕" (정우성, 김희원, 임필성 감독)
"멀리서봐도 정우성"
"가까이서 봐도 정우성"
"무심해도 정우성"
"시크해도 정우성"
"흔들어도 정~우성"
"뭘~입어도 정간지"
"정우성이 떴다"
"저 왔어요"
"신의 인사?"
"디패, 안녕~"
"레드카펫 갑니다"
"앗! 빗방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