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TV] 워너원 멤버들이 '제로베이스'에서 웃음 참기 대회를 열었지만 폭소의 도가니에 빠졌다.
8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제로베이스'에서는 다시 제로베이스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모 코스튬과, 동물 코스튬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복장을 선택해 입으며 몸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웃음 참기 대회'를 기획해 시작하기 시작했다. 하성운은 스모 코스튬을 입은 채로 골프 스윙을 해 모두를 폭소시켰고 옹성우는 멍한 표정을 유지하다 갑자기 턱이 없는 사람처럼 물을 뿜어내 모두를 경악시켰다. 특히 황민현의 변신에 모두는 0.1초만에 웃음을 터뜨렸다. 황민현은 코에 휴지를 꽂고 두루마리를 길게 뺀 후 바보같은 표정을 지은 채로 등장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라이관린은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한 충격 비주얼로 등장했고, 박우진은 타잔을 형상화 한 후 겨드랑이에 파마머리 가발을 붙이고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성년자 멤버들인 박지훈, 배진영, 이대휘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훈은 "공중에서 떨어지는 것을 좋아했다"며 "번지점프는 해봤지만 패러글라이딩은 처음이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따.
맏형 윤지성은 운전 면허 기능 시험에 재도전했다. 한 차례 실격했던 윤지성은 황민현, 김재환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운전대를 잡았고 몇 차례의 감점이 있었지만 재수 끝에 연습 면허를 발급 받아 기쁨에 젖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2017 MAMA'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날 워너원은 남자 신인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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