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이민호(30)와 수지(23)가 결별을 인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다만 결별 시기나 이유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양측은 "개인적인 이유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은 앞으로 좋은 연예계 동료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3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서울과 런던, 파리 등에서 글로벌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됐다.
이민호는 현재 대체복무 중이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수지는 SBS-TV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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