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s')에 공식 초청 받았다.
'AMAs' 측은 3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이 'AMAs' 퍼포머로 선정됐다"며 "오는 19일 ABC 라이브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른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팝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방탄소년단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셀레나 고메즈, 다이에나 로스 다음으로 퍼포머 명단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AMAs'의 관심도 남달랐다. 이례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멤버들의 이름과 포지션을 소개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현재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는 '#BTSxAMAs'. 미국 데뷔를 축하하는 메시지가 폭주했다.
한편 'AMA'는 미국 ABC 방송이 히트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빌보드, 그래미와 함께 미국 3대 음악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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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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