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솔직한 게 대세죠?
여기,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오늘의 1mm,
성형 고백한 아이돌 8명입니다.
① '다이아' 정채연 : 정채연은 '뜻밖의 코밍아웃'을 했죠. 지난 7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정채연은 "코 수술은 했지만 절대로 눈은 수술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거침 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눈은 안했어요"
"코는 했어요"
② 구하라 : 구하라도 성형 사실을 밝혔는데요. 지난 2010년 SBS-TV '강심장'에 출연해 성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날 구하라는 "쌍커풀이 있는데 한 번 찝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사장님의 제안에 코에 주사와 치아교정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코에 주사 한 대"
"쌍꺼풀, 집었습니다"
③ '티아라' 소연 : 소연은 '시술파' 입니다. 지난 2011년 KBS-2TV '백점만점'에서 "코에 주사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코 수술을 계획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MC 박명수가 편집해주겠다고 하자, "주사는 성형도 아니다. 그냥 시술이다"며 쿨한 면모를 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당당한 시술고백"
"이상해? 다시 할게!"
④ 유이 : 유이는 타의(?)에 의해 성형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바로 유이의 친언니 김유나씨 때문입니다.
유나 씨는 지난 2011년 SBS-TV '달고나'에서 "유이는 눈만 살짝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곳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다"고 수습했습니다.
"내 동생, 눈만 살짝!"
"하기 전에도, 귀엽"
⑤ '애프터스쿨' 리지 : 리지는 지난 9월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2' MC를 맡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평소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이특이 "어디 또 한 거냐"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에 리지는 "의느님 손을 살짝 빌렸다. 눈밖에 안했다"고 당당하게 털어놨습니다.
"이특의 돌.직.구."
"의느님 손, 살~짝"
⑥ 예원 : 예원은 지난 2015년 MBC-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코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옆에 있던 헨리가 깜짝 놀라자 "위에만 살짝 했다. 아주 조금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코를 다시 하려고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아주 조금. 여기만 조금"
"성형 계획까지?"
⑦ '슈퍼주니어' 김희철 : 모태미남으로 유명한 김희철도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지난 2013년 Jtbc '썰전'에 출연해 "코가 부러져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수술 전보다 콧대가 낮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성형 전이 더 높아요"
"코를 다시 하고 싶어요"
⑧ '슈퍼주니어' 규현 : 규현은 자신의 손목(?)을 걸고 눈만 살짝 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015년 MBC-TV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눈매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에 규현은 "내 손모가지를 걸고 눈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은 걸까, 뜬 걸까"
"완성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