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대상 후보 발표를 앞두고 복불복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TV '2016 K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 후보 김종민을 응원해주기 위해 윤시윤이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윤시윤은 "1박2일 스타일, 복불복으로 김종민의 대상을 점쳐보겠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김종민의 눈을 가리고, 까나리와 커피 중 선택하는 방법이었죠.
김종민의 선택은 어땠을까요? 아쉽게도 꽝이었습니다. '까메리카노'를 마신 뒤 경기를 일으키며 질색했죠.
하지만 마지막은 훈훈했습니다. 윤시윤은 "김종민은 오래 일해서 후보에 오른 게 아니다.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였기에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죠.
<사진출처=KBS-2TV '2016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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