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리빙빙(38)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레지던트 이블 5:레트리뷰션' 촬영에 합류했다.
중국 'Mtime시광망'은 12일(한국시간) "리빙빙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5번째 시리즈에 '치파우 미녀' 에이다 웡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리빙빙은 섹시한 스파이로 분한다. 한 비밀 조직에 고용된 중국계 요원으로 라스 플라가스 바이러스 연구소 소장의 여자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캐스팅 확정 후 리빙빙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리빙빙 측근은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시리즈물인 '레지던트 이블'에 최종 합류해 영광이다"라며 "특히 SF, 공포 장르의 영화는 처음 촬영하는 만큼 큰 도전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5:레트리뷰션'은 오는 2012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리빙빙을 비롯해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와 알리 라터, 미셸 로드리게즈 등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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