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장근석이 아시아 제패에 나섰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12일 "장근석이 중화권 및 동남아에 첫 EP앨범 '더 라운지 H vol.1'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중화권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앨범 발매 전 예약 수량이 6만 5,000장에 달했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마자 1,000만 클릭 수를 기록했다. 또한 각 순위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장근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음악 파트너 빅 브라더와 함께 타이틀곡 '가라 겟차(Gotta Getcha)' 작사 및 전반적인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 이번 앨범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앨범 완성도도 높다. 장근석만의 개성이 담긴 뮤직비디오 영상, 백스테이지 스페셜 영상이 담겨있다. 여기에 강렬한 사운드의 타이틀곡 '가라 겟차'를 비롯해 '런 어웨이(Run Away)', '빅토리(Victory)', '쉐이크 잇(Shake It)' 등 총 4개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 관계자는 "장근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끼와 역량을 지닌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며 "최고의 한류스타 장근석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0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등 3개 주요 도시에서 아레나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