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둥이가 단발머리로 변신했습니다.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은 19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미용실에 갔습니다. 공주가 되기 위해 '송혜교 단발머리'에 도전했습니다.
변신은 않았습니다. 라둥이는 머리를 자르기 전, 송혜교의 단발머리 사진을 보고 "예쁘다"를 연발했습니다. '송혜교 단발머리'를 하면 송혜교처럼 예뻐보일 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라희는 싹둑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보고 오열했습니다. 엄마인 슈가 "예쁘다"고 달랬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죠.
라둥이는 아빠의 말에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딸바보 임효성의 "왜 이렇게 예뻐. 완전 예쁘다. 동막골 소녀 같다"는 칭찬이 통했을까요?
<영상출처=네이버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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