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미겸기자] 박수진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용준, 김수현, 최강희, 임수정, 김현중 등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키이스트' 측은 11일 "박수진은 청순한 외모와 함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연기자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만한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계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했다. '키이스트' 측은 "본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면서 "박수진이 배우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1세대 아이돌 그룹 '슈가' 출신이다. 2007년 KBS-2TV '칼잡이 오수정'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TV '꽃보다 남자', SBS-TV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tvN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 채널 올리브 '2014 테이스티 로드' 진행을 맡고 있다. 향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송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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