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배우 정우성이 전세계 난민 돕기를 독려했다. 그는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정우성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민청에서 열리는 '세계 난민의 날' 사진전에 참석한다. 전세계 5,000만 난민들의 용기를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정우성은 지난 해 11월 네팔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한다.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아이들과 정우성의 해맑은 표정이 인상적이다.
정우성은 "더 많은 사람들이 난민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전시와 캠페인이 그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참여를 부탁했다.
정우성 사진 외에도 전세계 난민들의 모습을 담은 약 30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조세현 사진작가가 네팔, 파키스탄, 티베트 등에 살고 있는 난민들의 일상을 담았다.
<사진출처=레드브릭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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