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홍지원기자] 슈가 특별한 어버이날을 맞았다. 세 아이를 둔 엄마의 행복함을 엿볼 수 있었다.
슈는 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가족사진을 올렸다. '라둥이' 라희·라율의 깜찍한 모습과 맏아들 유의 어버이날 선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둥이는 러블리했다. 라희와 라율은 도트 무늬 티셔츠에 청치마를 맞춰 입은 깜찍한 모습이었다. 카메라를 돌아보는 포즈까지 똑같았다.
첫째 유는 어버이날 선물을 건넸다. 슈에게 직접 쓴 편지와 카네이션을 선물한 것. 카드에는 '사랑한다', '감사한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슈는 아들의 선물을 받은 소감도 남겼다. 그는 "엄마랑 아빠는 정말이지 감동 받아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고마워 유야.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슈는 오는 9일 라둥이와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첫 시구에 도전한다. 시구 후에는 남편 임효성, 자녀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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