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코트는 환절기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스키니, 슬렉스 등과 잘 어울린다. 화려한 것보다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멋스럽다.
어렵다면 스타들을 참고해보자. 화이트 셔츠에 스키니진만 입어도 실패할 확률은 0%. 만일 키가 작다면 '소녀시대' 태연, 보아의 스타일링을 따라하자.
미녀스타들의 트렌치 코트 소화법이다.
'소녀시대' 서현 : 트렌치 코트의 정석. 화이트 셔츠와 블루진, 화이트 컬러의 단화를 매치. 가방도 역시 화이트. 여기에 캐츠아이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줌.
보아 :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한 센스 있는 코디. 코팅진 안에 흰 티셔츠를 넣어 입고, 같은 컬러의 앵클부츠를 선택. 다리가 보다 길어보이는 효과를 줌.
박신혜 : 성숙한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 프러시안 블루 컬러의 스틸레토 힐로 여성스런 매력 강조.
'소녀시대' 태연 : 베이지와 블랙의 조화. 50대 단신에도 트렌치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했다.
김민희 : 멋스러움 그 자체다. 복고풍 진에 같은 컬러의 플로피 햇을 매치. 트렌치 코트 색과 같은 베이지 모카신도 센스 있다.
'레드벨벳' 슬기 : 기본에 충실. 스키니진에 흰셔츠, 검은색 운동화 조합이라면 어디에나 어울린다. 블랙 컬러의 빅백으로 대학생 느낌 물씬.
정려원 : 연예계 공식 패셔니스타답다. 이너로 화이트 컬러의 슬렉스와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 '골든구스' 슈즈로 포인트.
남규리 :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룩. 기본 스타일의 트렌치 코트에 검은색 숏팬츠와 V넥 티셔츠, 투박한 앵클부츠를 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