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무준이 일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무준은 지난 13일 첫 방송된 TBS 일요극장 '캐스터'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분은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캐스터'는 뉴스 프로그램 JBN '뉴스게이트'가 배경인 작품이다. 어둠에 가린 진실을 추적하며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내용이다.
김무준이 보도국 AD 최재성 역을 맡았다. 한국 출신 유학생이다. 양국의 시각을 아우르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는 앞서 TBS '블랙페앙2'로 일본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한국에서 온 외과 인턴 민재 역할로 글로벌 대세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간다. 김무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TV '키스는 괜히 해서!'에 나온다.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한편 김무준이 출연하는 '캐스터'는 오는 20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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