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로운이 국내 팬미팅을 연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로운이 오는 5월 31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팬미팅-비포 블루밍'(Before Bloom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5개월 만에 팬들과 재회한다. 로운은 지난해 12월 팬미팅 '그 해, 겨울을 지나서'를 진행했다. 스페셜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 뜨거운 성원 속에 끝났다.
이번 공연 타이틀 '비포 블루밍'은 '꽃이 피기 전'을 의미한다. 로운과 로밍(팬덤명)이 또 다른 변화와 성장을 앞두고 함께 한다. 추억을 담은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측은 이날 관련 포스터도 공개했다. 봄 기운이 물씬 풍겼다. 로운이 양손에 꽃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운은 드라마와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선 장시율 역을 맡았다.
한편 로운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이뤄진다. 팬카페 선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