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솔로로 컴백한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14일 '디스패치'에 "진이 5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추후 자세한 컴백 내용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은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표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등 상위권에 올랐다. '러닝 와일드'는 메인 송차트 빌보드 '핫 100' 53위,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찍었다.
앨범 수록곡 줄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아윌 비 데어', '하트 온 더 윈도우', '어나더 레벨', '네게 닿을 때까지' 등이 '글로벌'(미국제외)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도 뜨거웠다. 지난해 한터차트 연간 음반차트 20위를 차지했다. 솔로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의 인기였다.
진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석했다.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나고, 광고계 러브콜을 받았다.
방탄 예능캐 면모도 놓지 않았다.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도 출연했다. 최근 시리즈 공개 후,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를 찍었다. '폭삭 속았수다' 보다 앞섰다.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진은 기안84, 지예은과 남매 케미를 뽐냈다.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뭐든 잘하는 만능 직원 역할로 호평을 얻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