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여자)아이들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여자)아이들이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한창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2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첫 완전체 출격에 팬들의 기대감이 벌써 뜨겁다.
이들은 올해 솔로 활동을 펼쳤다. 민니가 1월 첫 솔로앨범 '허'(HER), 3월엔 우기가 디지털 싱글 '라디오(덤-덤)'을 발표했다.
(여자)아이들은 자체 제작 그룹이다. 리더 전소연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 중이다. 차별화된 곡을 선보여왔다.
이들은 데뷔곡 '라타타'(LATATA)부터 '한'(一), '톰보이'(TOMBOY), '누드'(Nxde), '퀸카'(Queencard)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에도 차트 최정상을 지켰다. '슈퍼 레이디'(Super Lady),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클락션'(Klaxon)으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그랜드 레코드상,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대상) 등을 안았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