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위시가 독특한 신보 프로모션을 내놨다. 미니 2집 '팝팝'(poppop) 관련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NCT 위시는 지난 8일 웹사이트 '챗 팝팝'(chat poppop)을 열었다. 짝사랑에 빠진 멤버들이 팬들과 시뮬레이션 채팅을 주고받는 사이트다.
이들이 고백을 앞둔 상황을 가정했다. 의상, 선물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팬들이 이에 답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해당 채팅은 NCT 위시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챗봇 형식임에도 실제 대화 같은 몰입감을 준다. 미공개 사진이 재미를 더한다.
이 뿐 아니다. 멤버들과 채팅을 통해 타이틀곡 '팝팝' 뮤직비디오와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팝팝'은 처음 느끼는 설렘, 서툰 고백 등 첫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청량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6곡이 수록됐다.
한편 NCT 위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팝팝'을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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