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위시가 청량한 러브송을 들려준다.
NCT 위시는 8일 미니 2집 '팝팝'(poppop) 수록곡을 소개했다. '실리 댄스'(Silly Dance)는 업템포 댄스 곡이다. 빠른 드럼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강력한 중독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가사도 달콤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뤘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뚝딱거리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았다.
또 다른 수록곡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스틸 쓰리피엠)'(Still 3PM)은 올드스쿨 기반 팝 장르 곡이다. 2000년대 감성 멜로디가 포근한 분위기를 전한다.
노랫말 역시 눈길을 끈다. 소설 '어린 왕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어린 왕자와 여우 에피소드처럼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기 전, 떨림을 솔직하게 녹였다.
한편 NCT 위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팝팝'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6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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