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루브르 박물관과 협업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공식 SNS에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제이홉이 등장했다. 신곡 '모나리자'(MONA LISA)를 언급한 뒤 "그녀가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후 제이홉은 '모나리자' 일부 구간을 가창했다. 음악과 함께 장면이 바뀌었다. 박물관에 걸린 동명 명작 '모나리자'가 나타났다. 가사에 맞춰 그림 곳곳을 비췄다.
루브르 박물관은 대영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명소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루브르 박물관 요청에서 시작했다. 박물관이 '모나리자' 콘셉트 포토에 관심을 표한 것. 영상 촬영을 정식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이홉은 앞서 21일 '모나리자'를 발표했다.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한 '모나리자'에서 착안했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제이홉은 명화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포즈를 안무에 녹였다. 화가가 연필을 쥔 것 같은 동작도 이색적이다.
이 곡은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총 7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24일 기준)를 기록했다. 5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정상에 올랐다.
한편 제이홉은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AGE)를 이어간다. 오는 27~28일 샌안토니오로 향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