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엑소' 카이가 유럽 팬들과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 런던 공연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카이는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합동 콘서트에 참여한다. 추가 라인업에 들었다. 지난 1월 소집해제 이후 첫 유럽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는 "최근 군복무를 마친 만큼 '에스엠타운 라이브' 런던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유럽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어앨리스'(dearALICE) 역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국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BBC 시리즈로 데뷔했다.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는 英 오피셜 차트 '피지컬 싱글' 2위에 올랐다. '싱글 세일즈' 3위도 챙겼다.
한편 '에스엠타운 2025' 런던 공연은 14년 만의 유럽 콘서트다. 오는 6월 28일 런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프론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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