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캐럿(팬덤명)과 단합대회를 연다.
세븐틴은 20~21일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5 SVT 9번째 팬미팅-세븐틴 인 캐럿 랜드'(CARAT LAND, 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 진행됐다. 올해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과 캐럿이 창립 10년 차 세봉컴퍼니 임직원이라는 가정 하에 치러진다. 이들이 한 회사 식구로 한 데 뭉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채로운 구성이 기대감을 높인다. 최초 공개 무대도 있다.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유닛 곡을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역시 관전 포인트다.
팬미팅으로 첫 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캐럿 랜드'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완판됐다. 뜨거운 인기를 또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4월과 5월 교세라 돔 오사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홀리데이'(HOLIDAY)를 전개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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