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유닛 호시X우지가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호시X우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싱글 1집 '빔'(BEAM)을 발매한다. 이들의 고유한 음악 색깔이 담긴 음반이다.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명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도전하며 쌓아온 오리지널리티를 다양한 빛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은 '동갑내기'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쌓아온 서사를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같이 성장한 소회와 자부심을 재치 있는 가사에 녹였다.
수록곡 '피노키오'(PINOCCHIO)에선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마음을 숨기려고 거짓말할수록 사랑이 커지는 상황을 피노키오에 비유했다.
마지막 트랙 '스튜피드 이디어트'(STUPID IDIOT)는 에너제틱한 곡이다. 주어진 순간을 자유롭게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소속사 측은 "'빔'은 언제 어디서든 빛나는 호시X우지 존재감이 담겼다"며 "이들이 선보일 다양한 무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한편 호시X우지는 오는 8~9일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