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연기자 강찬희가 영화 '귀신들'(감독 황승재)에 출연한다.
'귀신들'은 인공지능(AI)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가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찬희는 아들 범수 역을 맡았다. 범수는 약 100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인물이다. 비밀이 있는 반전의 캐릭터로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그는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드라마 '슈룹', '스카이 캐슬', '이미테이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메소드 연기' 등에서 열연했다.
청춘 사극으로 색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티빙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에 출연 중이다.
한편 '귀신들'은 오는 4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