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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정당한 보상 필요"...한국안무저작권협회, 추가 입장

[Dispatch=김도연기자] 한국안무저작권협회가 안무 저작권에 대한 추가 입장을 밝혔다.

한국안무저작권협회는 24일 오전 "안무저작권은 케이팝 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필수적 투자"라며 "용역으로 치부하는 것은 케이팝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4개 음악 단체는 지난 17일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 안무가들의 권익 보호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법적 제도 도입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들은 안무 저작권이 배타적 권리로 인정될 경우, 케이팝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안무 저작권 이용료 부담 증가로 오히려 안무가들의 기회가 감소하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이에 한국안무저작권협회는 "케이팝 산업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음반 제작사와 안무가가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무가에게 정당한 저작권 보상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창의적 기여를 용역으로 치부하는 것을 거부했다. 단순한 '추가 비용'이 아닌 케이팝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필수 투자'라는 것.

한국안무저작권협회 측은 제도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안무저작권보호와 케이팝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안무를 독립적인 저작물로 명시하고, 안무가의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는 저작권법 개정', '공정한 계약 조건과 수익 배분 방식을 담은 표준계약서 도입', '투명하고 효율적인안무저작권관리 시스템 구축', '음반 제작자, 안무가, 플랫폼 사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등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안무저작권협회는 "안무저작권보호가 케이팝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 권리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케이팝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한국안무저작권협회는 지난해 4월 24일 설립됐다. 초대 협회장으로 '원밀리언' 리아킴이 선출됐다. 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팝핀현준, 효진초이, 백구영, 인규, 미나명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사진출처=원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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