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4억 회 재생됐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1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최단 기간(1년 4개월) 4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퍼펙트 나이트'는 2023년 10월 발매된 곡이다. 이전에도 팀 최단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8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3억 회를 넘겼다.
해당 노래는 멤버 허윤진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화제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슈팅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와 협업했다. 팬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총 12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5억 회 , '퍼펙트 나이트'가 4억 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피어리스'(FEARLESS)는 3억 회 넘게 재생됐다. ‘언포기븐'(UNFORGIVEN), '스마트'(Smart), ‘이지'(EASY) 등이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넘어섰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컴백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