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바비킴이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와 동행한다.
어트랙트 측은 11일 바비킴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바비킴이 어트랙트와 함께한다.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보컬 레이블 '타이틀 미디어'에서 어트랙트로 소속을 옮겼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결정했다.
그는 지난 1994년 닥터레게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고래의 꿈', '일년을 하루같이', '오직 그대만', '사랑..그 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약 3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바비킴은 2022년 디지털 싱글 '취했어'를 발매했다. 다음 달 신곡 공개로 어트랙트에서 첫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비킴과 더 많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3월 신곡 발매를 비롯해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어트랙트는 전홍준 대표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피프티피프티와 바비킴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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