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감독 맷 샤크먼)이 위대한 시작을 알렸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새롭게 합류한 작품이다. 20세기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되며 제작이 확정됐다.
마블 최초의 슈퍼 히어로 팀으로 활약을 펼친다.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스케일, 독창적 비주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 등으로 주목 받는다.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거리 위 군중들이 '판타스틱 4'가 적힌 환영 깃발, 플랜카드를 들었다. 이들 멤버들을 환영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선 발사 버튼에 있는 숫자 '4' 주변으로 리차드, 스톰, 그림 등 멤버들 이름이 담겨 있어 '판타스틱 4' 등장 임박을 알렸다.
또 벤 그림(더 씽) 인형을 손에 쥔 채 하늘을 보는 아이와 '판타스티 카' 모양의 토이 카를 타고 뛰노는 아이들 등도 원작 팬들을 흥분케 했다.
출연진들도 기대 포인트다.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를 맡았다. 바네사 커비는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이다.
조셉 퀸이 쟈니 스톰(휴먼 토치) 역할에 캐스팅됐다. 더불어 에본 모스-바크라크는 벤 그림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완성한다.
연출은 맷 샤크먼 감독이 담당한다. 디즈니+ '완다비전'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피터 카메론 작가가 각본을 맡아 의기투합한다.
한편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