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봉준호 감독이 신작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푼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오는 28일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봉 감독은 오는 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비하인드를 전한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의 이야기다.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봉준호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상을 석권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독보적인 창의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과 평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 왔다.
'미키 17'로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봉 감독은 '뉴스룸'을 통해 원작 '미키 7'을 각색한 과정, 로버트 패틴슨과의 작업 소감, 이번 작품에서 다루는 사회적 문제들 등을 풀어낸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