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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러브 미' 캐스팅...산부인과 전문의 된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서현진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가족극으로 돌아온다.

새 드라마 '러브 미'(극본 박은영·박희권, 연출 조영민) 측이 7일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서현진과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출연한다.

'러브 미'는 가족 드라마 장르다.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겉으로 보면 '워너비 싱글'이지만, 지독하게 외로운 인물이다. 사고로 인해 무너진 가족을 떠났다.

그의 외로움을 본 옆집 남자로부터 위로를 받는다.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인간의 모순적 감정을 솔직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재명이 준경의 아빠 서진호 역할이다. 진호는 늘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동사무소 동장이다. 행복할 때도, 곤란할 때도 면피용으로 웃는다.

하지만 그런 그가 웃음을 잃는다. 희망찬 삶을 꿈꾸며 희망 퇴직을 했으나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닥뜨린다. 이러한 상황에 불쑥 사랑이 찾아온다.

이시우는 준경 동생 서준서를 연기한다. 막내답게 사랑을 확인하고, 확인받고 싶은 캐릭터다. 누나 힘을 빌려 대학원까지 가지만 연애만 몰두한다.

윤세아가 낭만 관광 가이드 진자영으로 분한다. 고객보다 더 들떠있는, 늘 유쾌한 매력을 뿜어낸다. 그의 눈에 여행에도 설렘 없는 진호가 들어온다.

장률은 음악 감독 주도현 역이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뮤지션이다. 우연히 부딪힌 옆집 여자 준경을 만나 그의 평범했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다현이 소설가를 꿈꾸는 출판사 편집자 지혜온으로 나온다. 준서와 유치원 때부터 이어진 소꿉친구다. 그를 가족처럼 챙기다가 사랑을 깨닫는다.

제작진은 "‘러브 미’는 평범했던 가족들이 사랑의 화양연화를 꽃피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들여다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섬세한 감성 연기가 어떤 작품보다 필요했다. 이에 딱 맞는 배우들을 캐스팅하게 됐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안방 극장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브 미'는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편성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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