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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3일째 흥행 1위…누적 관객수, 60만 돌파

[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개봉 이후 3일 연속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지난 26일 20만 7,238명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60만 6,156명. 지난 24일 개봉 이후 3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다.

예매율도 청신호다. 27일 오전 9시 45분 기준, '검은 수녀들'이 29.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2만 829명 관객이 예매했다. '히트맨2'(24.6 %), '말할 수 없는 비밀'(17.1%)를 제쳤다.

해외 스코어도 높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개봉 첫 주 약 31만 명을 동원했다.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역시 개봉 이후 3일째 성적 1위다.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 물이다. 강력한 악령에 들린 소년(문우진 분)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송혜교(유니아 수녀 역)의 다크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다. 무표정과 욕설, 흡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아이를 살리려 모든 걸 던지는 모습도 뭉클했다.

전여빈 역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가진 수녀 미카엘라로 분해, 타로카드와 탕후루를 들었다. 두려움에 떨면서도 송혜교의 손을 잡아,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색다른 오컬트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구마의 공포보다는, 구원의 숭고함에 초점을 맞췄다. 카톨릭, 한국 무속신앙, 서양 점성술(타로카드)의 컬래버레이션도 유니크하다.

한편,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히트맨2'가 차지했다. 지난 26일 19만 8,884명을 모았다. 지난 22~26일 , 총 5일간 60만 4,887명을 동원했다.

<사진출처=영진위 캡처, '검은 수녀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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