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홀렸다.
두 사람은 MBC-TV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이재진)에 출연 중이다. 소꿉친구 사이의 순애보를 그리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모텔 캘리포니아'는 공개 2주 차 기준 143개 국가/지역 시청 수 톱 5에 올랐다.
아시아 뿐 전 대륙에 걸쳐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영국, 프랑스, 아랍 에미리트 등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라쿠텐 비키' 내 평점은 9.4점이다. "볼수록 빠져드는 웰메이드 드라마다",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등 호평이 올라왔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시골 모텔에서 자란 여자가 12년 후 고향을 찾아 첫사랑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이세영이 지강희 역할이다. 나인우가 천연수로 분했다. 과거 추억과 현재의 감정이 교차하는 스토리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
<사진제공=라쿠텐 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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