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정민과 지수가 좀비떼에 맞선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감독 윤성현) 측이 24일 메인 포스터 및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좀비 사태를 맞은 서울 풍경이 포착됐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는 재윤(박정민 분)과 영주(지수 분)의 긴박한 순간이 담겼다. 거침없이 달려드는 좀비를 향해 의미심장 표정을 지었다.
이들이 각각 쥐고 있는 무기도 인상적이다. 재윤은 라이터와 스프레이를 손에 들고 있다. 영주는 피 묻은 전기톱을 내밀며 싸움에 나섰다.
예고편엔 두 사람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했다. '반드시 살아남아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 문구처럼 좀비에 맞서 활약을 펼쳤다.
이들 곁에는 조력자도 있다. 재윤 팀에는 이병 라인호(임성재 분), 호텔 매니저 애런 팍(김준한 분), 부대원들이 날뛰는 좀비에 함께 대적했다.
영주 팀에선 대학 선배 진욱(강영석 분), 브레인 알렉스(이학주 분), 삼수생(탕준상 분)이 활약한다. 힘을 모아 위기의 순간들을 헤쳐나간다.
관계자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비상사태에서 재윤과 영주, 두 사람의 사랑은 무사할 수 있을까.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다음 달 7일 첫 공개.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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