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NCT' 정우가 첫 드라마 OST로 맑지만, 단단한 음색을 선보인다.
정우는 28일 오후 6시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OST '같이 걸을래' 음원을 발표한다. 한 사람을 향한 소중한 사랑의 감정을 부드러운 보이스로 노래했다.
'같이 걸을래'는 발라드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기타 연주가 특징. 정우의 감미롭고 맑은 보이스와 순수한 감성으로 드라마 주인공의 감정을 전한다.
이 곡은 정우의 데뷔 후 첫 드라마 OST다. 앞서 그는 SBS-TV 토크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 OST에 참여했다. 시청자들의 뭉클한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체크인 한양'은 코미디 사극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청춘들이 객주 용천루에 입사하며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배인혁, 김지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정우는 NCT로 활약 중이다. 부드러운 보컬과 탁월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앰배서더, 예능, MC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우가 속한 NCT 127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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