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캐럴 강세인 영국 음원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27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뷔가 박효신과 듀엣한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로 '싱글 다운로드', '싱글 세일즈'에 각각 35위와 40위로 재진입했다.
또 빙 크로스비와 함께한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는 '싱글 세일즈'(91위)에 3주 연속 올랐다. '바이닐 싱글'(13위)과 '피지컬 싱글'(15위)에도 2주 연속 안착했다.
뷔는 저력을 증명했다. 그도 그럴 게 오피셜 차트는 연말 시즌 정통 캐럴의 화력이 거세다. 싱글 차트 1, 2위도 '라스트 크리스마스'와 '올 아이 원트 폴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차지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인기가 이어졌다. '윈터 어헤드'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20~26일)에 65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맷 말티스 등도 이 곡을 커버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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