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피프티피프티가 미국 빌보드의 선택을 받았다.
빌보드는 최근 '빌보드 스태프가 선정한 2024 베스트 뉴 크리스마스 송'(The 25 Best New Christmas Songs of 2024: Billboard Staff Picks)을 발표했다.
피프티피프티의 '너티 오어 나이스'(Naughty or Nice)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그룹 첫 겨울 시즌송 '윈터 글로우'(Winter Glow)의 수록곡이다.
빌보드는 "즐거운 K팝과 세련된 레트로 재즈 감성을 결합했다"며 "기존의 흐름을 바꿀 만큼 강렬하고 신나는 곡(Pace-changing banger)"이라고 극찬했다.
'너티 오어 나이스'는 팝 스타일의 곡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재즈 요소가 가미됐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송이다.
이 곡은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멤버들의 음색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포인트다. 타이틀곡 못지않게 글로벌 리스너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미국 뉴스 방송국 PIX11과 SirusXM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윈터송을 라이브 열창 큰 호평을 얻었다. 팬들에게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이뿐 아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6일 데뷔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뉴욕 현지 프로모션까지 소화해냈다. 미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피프티피프티가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짚었다.
<사진제공=어트랙트, PIX11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