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김재중과 세이마이네임이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산타로 변신했다.
김재중과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1일 서울시 어린이 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음악회 '산타의 따뜻한 선물' 공연에 참석했다.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서울시 어린이 병원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뮤지션의 공연을 선사한다.
김재중과 세이마이네임은 2부를 꾸몄다. 발달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뮤지션의 공연이 끝난 후 바통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실시간 중계됐다.
세이마이네임은 '골디락스 워터'(Goldilocks Water)와 '난 오늘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된다'를 불렀다. 캐롤도 선곡,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재중은 '묻고 싶다' 무대를 선보였다.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모두가 만족한 공연이었다.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지난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기적의 오디션' 스페셜 멘토로 기부 공연을 펼쳤다. 올해도 변함없이 이곳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재중은 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아 알차게 보냈다. 세이마이네임은 성공적데뷔를 마쳤다. 어린이 병원에서 깜짝 공연으로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인코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