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무열이 '넉오프'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20일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속 김무열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의 아우라와 열연을 담았다.
'넉오프'는 블랙 코미디 장르다.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
김무열은 극 중 검사 백종민으로 분한다. 거대한 짝퉁 시장을 추적하는 위조품 단속 TF팀 검사. 집요한 성격과 남들과는 다른 판단력으로 수사망을 좁혀간다.
관계자는 "김무열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쫓는 백종민의 검은 속내를 드러낸다. 대체불가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무열은 올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범죄도시4'부터 '스위트홈' 시즌3,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우씨왕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했다.
'넉오프'는 내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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