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뮤직비디오 기록을 추가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규 1집 타이틀곡 '데인저'(Danger) 뮤직비디오가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단독 조회 수다. 하이브 레이블즈 내 뷰 수와 합산하면 3억 회가 넘는다.
'데인저'는 클럽튠 힙합 그루브와 펑크 록 기타를 합친 하이브리드 힙합 곡이다. 직설적인 랩과 더불어 파워풀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에선 퍼포먼스에 비중을 뒀다. 공장, 지하철 세트 등에서 섬세한 힙합 안무를 펼쳤다. 현란한 칼군무가 보는 재미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총 39편의 억 단위 뮤직비디오를 보유 중이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8억 뷰,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18억 뷰다.
또 'DNA'는 16억 뷰를 넘어섰다. '마이크 드롭'(MIC Drop)이 14억 뷰, '아이돌'(IDOL) 및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13억 뷰로 나타났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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